정사무엘 Samuel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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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외교관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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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7 11: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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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문화진흥협회에서 주최한 유스앰버서더 외교캠프가 지난 12일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유스앰버서더 외교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에게 미국, 이란,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불가리아 6개국의 주한 대사 · 외교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와 1:1로 외교와 비전에 대하여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캠프는 주한대사 · 외교관의 강연, 1:1인터뷰,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 단장의 강연, 사회문제토론 등으로 구성되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주한 대사와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이벤트와 더불어 참가 학생들이 가장 감명 깊었던 것으로 손꼽는 프로그램이 바로 정 단장의 강연이다.

정 단장은 12일 첫 강연에서 “외교관이 되는 길은 외무고시만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대사는 해외에서 대통령을 대표하는 사람이다”라며, 스스로의 꿈에 대한 기준을 타인이 아닌 본인 스스로에게 맞춰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정 단장 또한 세계 100여 개국 대사관과 교류하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국격 제고에 힘쓰고 있는 민간 외교관으로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정 단장은 캠프에 참여한, 외교관에 꿈이 있고 글로벌 리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구체적인 꿈을 세워야함을 강조하였다. 정 단장은 “기자가 꿈이면 어떻게 기자가 될 지 보다 어떻게 해야 좋은 기사를 쓸지 고민해야한다”며, “물을 가져올 때 마시기 위해서라면 찬물을, 컵라면 때문이라면 뜨거운 물을 가져와야 한다. 꿈을 가진 다음에는 반드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라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에 거듭 강조하였다.

이어 “미국 서부에 인디언들은 척박한 땅에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하늘에 제사를 지냈는데, 성공률이 100%였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제사를 지냈기 때문이다”며 구체적으로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행의 과정을 거듭해야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에디슨은 700번의 실패를 맞보고 701번째 시도에 전구를 발명했다”라며 여러 위인들과 예시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열정에 힘을 보태었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은 “평소에 특별히 꿈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것을 해보며 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해봐야겠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꿈에 대한 열정을 다졌으며, 또 다른 학생은 “단장님의 꿈 이야기는 꿈을 위해 당장 무엇을 해야 할 지 깨닫게 해줬으며. 내 장점과 단점을 깊게 고민해보고 장점은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며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요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막연한 생각과 기대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17 유스앰버서더 외교캠프’에 참가한 다수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꿈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현실적 고민과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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