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이 2020년 ‘제27기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문화외교사절단’은 한문화진흥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이자 문화외교/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 창단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대사관과 대한민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 단체다. 현재 26기 활동이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27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봉사단 모집 기간은 12월 20일부터 오는 1월 12일까지이며 총 100명이 선발된다.

2000년생 이상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한문화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세계 각국의 대사관 표창, 정부표창, 국회표창 및 다양한 기관 표창과 더불어 모든 활동은 1365 전자봉사활동인증으로 연계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27기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에게 글로벌 에티켓, 의전 등의 세부교육을 받고 1년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 요원에 한하여 정규요원 자격증과 글로벌 문화외교 인증 수료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