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외교사절단(단장 정사무엘)은 제 2기 한국·체코 문화교류 홍보대사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한국·체코 문화교류 홍보대사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외교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선발해 활발한 민간문화외교관으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6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전국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선발된 '2015 한국·체코 문화교류 홍보대사'는 기획팀, 사물놀이팀, 부채춤팀, 한복패션쇼팀, 프레스팀으로 나누어져 활발한 문화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7월까지 각 팀별로 한국-체코 문화교류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준비를 마치고 8월에는 주한 체코 대사관으로 부터 한국·체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약 10일간 체코를 방문하여 민간문화외교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 정재민 회장은 "체코 방문기간동안 세계각국의 문화외교사절단과 교류하고 어울릴 뿐만 아니라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하며 한문화외교사절단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이미지를 제고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행복하고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아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2015 한국·체코 문화교류 홍보대사는 한국·체코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2015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데 한-체코 수교 25주년 기념 사진전 리셉션 참가가 첫 행보가 될 예정이다.